그릇을 스치는 물결
낭도사 6인전(浪陶沙 六人展)

전시 기간: 2017.3.30(목) ~ 4.23(일)
개회식: 2017.3.30(목) 오후 3시
장소: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창덕궁 맞은편)
주관: 한국다기명인협회
주최: 한국차인연합회, 한국문화정품관
후원: 서울티월드조직위원회, 차와 문화, 한국차문화협동조합

도자기 전시, 차도구 전시, 티웨어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예술차도구전, ‘그릇을 스치는 물결 – 낭도사 6인전’

 

찻자리와 어울리는 도자기 작업에 매진하는 명인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차인연합회 등 국내 차계에서 해마다 차 도구와 관련된 도자기 작가들을 명인들로 선정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작가들이 중심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다기명인협회 소속 작가 6인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릇을 스치는 물결-낭도사 6인전(浪陶沙 六人展)>(이하 ‘낭도사 6인전’)이 오는 3월 30일(목)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차인연합회와 한국문화정품관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차 박람회 조직인 서울티월드조직위원회와 매거진 ‘차와 문화’, 한국차문화협동조합(TEACOOP)이 후원한다.

<낭도사 6인전>은 국내 예술 차 도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고 있는 작가들의 2017년 트렌드 전시이다. 한국다기명인협회 장기덕 회장은 “차를 즐기는 고객과 차 도구를 만드는 작가들 사이의 소통”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낭도사 6인전>은 차 도구의 트렌드를 매개로 작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마당인 셈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에는 각자의 개성과 특징이 있다. 백자와 분청 및 토기 형태와 무유(無釉) 형식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 차 도구 작업을 진행한다. 차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생활과 취향에도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다. 사회적으로 차를 마시는 문화도 기호품에서 생활음료로 바뀌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작가들 역시 세대가 변함에 따라 작품의 세계도 바뀌고 있다. 송춘호 작가는 “모두가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작가와 소비자가 서로 만나 소통하는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작가가 의례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의 생활을 이해한다면 예술작품의 대중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음식문화를 비롯해 생활 패턴이 빠르게 변하면서 개성 있는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생활 도자기로 획일화된 공장제보다는 개성 가득한 예술 도자기를 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도자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예술 도자기의 시장을 넓혀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것.

<낭도사 6인전>은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태훈(경주요), 박승일(백암요), 서현주(송원요), 장기덕(청봉요), 장용덕(토민요), 송춘호(송춘호요) 등 여섯 명의 도자기 명인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파도가 이는 현대사회 그리고 현대 예술도자기 산업의 현장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예술 차 도구를 재조명하려고 한다.

전시 기간 중 6인의 작가들이 참석해 직접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소비자와 작가들 사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도자계와 차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02-747-5634,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 참가 작가
경주요 김태훈
백암요 박승일
송원요 서현주
청봉요 장기덕
토민요 장용덕
송춘호요 송춘호

# 전시 주요 행사 소개
1. 개막식 3/30(목) 오후 3시

2. ‘작가와 소비자의 만남-차와 도자기의 만남‘
4/6(목) 오후 3시: 백암요 박승일 작가
4/8(토) 오후 2시: 경주요 김태훈 작가
4/12(수) 오후 3시: 송원요 서현주 작가
4/15(토) 오후 2시: 토민요 장용덕 작가
4/19(수) 오후 3시: 송춘호요 송춘호 작가
4/22(토) 오후 2시: 청봉요 장기덕 작가

3. 폐막식 4/23(일) 오후 3시